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지속가능발전 포럼’ 19일 시청 의사당서

기사승인 2017.07.19  14:12:22

공유
default_news_ad1

울산시는 7월 19일 오후 4시 시청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전문가, 환경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개최하는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를 앞두고 그간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문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식, 경과보고,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구,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김주홍 부회장은 대회 유치배경 및 그간 추진사항 등에 대해 보고한다.

이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창언 교수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울산광역시의 과제’를, 자연보호울산광역시협의회 김일배 학술위원장이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울산 개최배경 및 의의’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병용 사무총장이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개최 의미와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권보성 사무국장은 전년도 대회(경북 안동)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송해숙 의원, 울산과학대학교 이정학 교수, 울산MBC 박치현 국장 등은 지속가능발전목표, 120인 원탁회의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제21 수립과 협력적 추진체계를 권고함에 따라 지역별로 구성된 협의회(울산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서, 이번 울산대회가 19회이다.

전국 230여개 자치단체에서 공무원, 환경단체 1,500명을 비롯하여 개최 도시 참가자를 포함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간 우수사례 공유, 환경적으로 건전한 발전방안 및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 등에 대한 논의와 지역의 산업 및 생태관광 자원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장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만큼 다양한 정책대안이 많이 제시되길 기대한다.”며, “논의된 의견을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내용과 형식 모든 부분에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전국대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MBC컨벤션, 태화강대공원, 장생포 고래마을 등에서 개최된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