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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현체육관 인근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

기사승인 2017.07.24  1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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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대현체육관 인근(대암로90번길 36,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구 예산을 들여 추가로 개소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 아이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를 함께 키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자녀와 함께 상시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 가족관계 증진과 또래와의 교류, 육아정보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함께 아이를 돌보고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장난감 및 어린이 도서대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대공원 내 가족문화센터 A동(3층)에 위치해 있으며,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해 이용인원이 4,500여명이고 19개의 품앗이 그룹이 활동하며 엄마들 각자의 재능으로 공동육아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서동욱 남구청장은 24일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방문해 시설 직원들과 가족품앗이에 참여 중인 엄마들을 격려하며 자녀 양육부담, 저출산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고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으로 인해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나아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젊은 부모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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