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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화의전당, 27일 '재즈' 브런치콘서트

기사승인 2017.07.24  1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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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이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평일 오전의 즐거움 브런치콘서트 <행복한 아침>을 마련했다.

24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문화의전당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2017 중구 문화의전당 브런치콘서트 <행복한 아침>의 일환으로 재즈 그룹 '루나힐(Lunar-Hill)'의 공연을 문화의전당 지하 1층 어울마루에서 진행한다.

중구 문화의전당의 2017년 기획공연인 브런치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고품격 음악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루나힐(Lunar-Hill)'은 가장 한국적이고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그룹으로 베이스 이상진, 드럼 안상훈, 기타 공정훈, 피아노 차승엽으로 이뤄진 4인조 남성 그룹이다.

이들은 재즈(Jazz)와 락(Rock), 팝(Pop), 클래식(Classic), 블루스(Blues),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많은 연주 경험을 통해 그들만의 언어로 관람객과 소통한다.

특히, 어쿠스틱하고 한국적인 재즈 사운드의 조화로 현재진행형 사운드를 추구하는 이들은 재즈가 듣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선입견을 깨고 쉽고 멜로디 컬하게 풀어나가는 독특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리더 이상진씨는 "중심이 되는 어쿠스틱 특징은 연주자의 느낌과 생각이 잘 담겨져 있고 악기의 질감까지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며 "이런 어쿠스틱 사운드를 중심으로 키보드 등의 전자악기는 최대한 절제해 사용함으로써 독특한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어울마루 브런치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주민들의 일상 속에 가까이 있는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상설 공연"이라며 "9월 플루티스트 이인, 10월 요리하는 테너 이현, 11월 클라리넷 채재일 등을 비롯한 행복한 인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소규모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20%를 할인해 주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 문화의전당(☎052-290-4000)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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