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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5명, 국회·국무총리실에 지역현안 건의

기사승인 2017.09.19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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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락․김일현․박학천․송병길․문석주 의원이 19일 오후, 국회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울산지역 현안사업 대정부 건의안’ 을 전달하고, 지역현안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 및 시의원 5명(정치락․김일현․박학천․송병길․문석주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울산지역 현안사업 대정부 건의안’ 을 전달하고, 지역현안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울산 지역의 부족한 식수문제 해결 관련, 정부의 대책이 10년째 지지부진함에 따른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촉구 건의’ 다.

또한,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울산지역에 국립 산업기술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과 울산유치 범시민운동을 통하여 2013년 7월 전임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확정된 사안임에도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사업추진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국립 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

그리고, 한국 산업 근대화를 이끌고, 산업성장을 위해 공해 및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변변한 공공병원 하나 없는 현실을 감안한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건의’다.

윤시철 의장은 “이번 울산지역 현안사업 대정부 건의안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식수문제 및 문화재 보호, 공공병원과 박물관 건립 등 사안이 가볍지 않아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건의안을 발의한 의원이 함께 대정부 건의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앞서 지난 제191회 임시회 개회 시, 임현철 의원이 발의한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송병길 의원이 발의한 ‘국립 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 및 문석주 의원이 발의한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 등 지역 현안사업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 한 바 있다.

시의회는 향후 문화재청 등 해당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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