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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학기부터 학교 납부금 '신용카드'로 가능

기사승인 2017.09.21  11: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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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신학기부터 학교의 각종 납부금을 신용카드로 자동납부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행에 원활을 기하기 위해 시범운영하는 고등학교 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 시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신용카드 수납자 관리, 수납 승인처리, 수납 취소처리 등 학교 현장업무 사례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제도가 시행되면 지금까지 스쿨뱅킹과 현금으로만 납부하던 수업료, 급식비 등 각종 학부모부담금을 8개 신용카드사(신한, BC, 국민, 하나, 현대, 삼성, 롯데, NH농협)로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0월 20일부터 공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2018년 3월부터 전 초·중·사립고등학교로 확대 시행하여 학부모의 납부 편리를 도모함과 동시에 일선 학교 수납업무의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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