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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원들, 세종시 공공노인복지주택 견학

기사승인 2017.09.21  15: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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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지원연구회(회장 문병원 의원)’ 는 21일, 세종시 공공노인복지주택 ’밀마루 복지마을‘ 을 견학 하고, 공공노인복지주택 건립․운영과 각종 정보공유를 위해 장기웅 밀마루 복지마을센터장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향후 울산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주거복지 시설의 부족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종시의 ‘밀마루 복지마을’을 직접 견학하여 노인복지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병원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지원연구회장’은 “울산지역은 산업도시로 인구의 연령별 구조가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젊은편에 속했지만, 지금은 노인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며, “따라서, 향후 노인복지 문제는 울산시의 복지정책 중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노인들의 삶의 터전인 주거 문제는 복지 정책 중 가장 시습한 문제일 것이다.” 고 말했다.

세종시 ‘밀마루 복지마을’ 은 2014년 11월에 건립․운영중인 시립 공공노인복지주거시설로, 세종시의 행정도시 건설로 삶의 터전을 상실한 60세 이상 노인과 65세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주거 재정착과 안정된 노후 지원을 위해 건립 되었으며, 대지 4,800㎡, 연면적 8,120㎡,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의 100세대를 수용하는 아파트형 주택으로 찜질방 및 체력단련실, 멀티프로그램실, 게스트하우스, 매점, 식당, 경로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사회복지사와 건강상담 등을 위한 간호사가 배치되어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지원연구회’는 문병원 의원을 회장으로, 이성룡․변식룡 부의장, 문석주 의원 등 4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울산 지역의 노인․장애인 대상으로 수요자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 하고 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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