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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입화산서 29일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기사승인 2017.10.25  16: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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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을 맞아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울산 중구의 명산인 입화산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울산 중구 성안옛길과 입화산 일원에서 제8회 울산중구 입화산 전국 산악자전거 챌린지를 개최한다.

울산중구 입화산 전국 산악자전거 챌린지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기량 발휘와 심신 단련은 물론, 광역시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산림청 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된 입화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중구청이 후원하고, 울산MBC와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신청한 산악자전거 동호인 등 1,1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 30분 성안 함월구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식전공연으로 스피닝 공연과 스트레칭이, 대회 이후 폐회식과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 대회는 성안 함월구민운동장을 출발해 성안돌담집-성동마을회관-무룡산영한우-가대마을-오장골-모래골-최제우유허지-길촌마을 등 성안옛길 2구간을 거쳐 입화산 일원을 돌아 다시 함월구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 코스다.

중구청 관계자는 "기존 자전거 동호인 선수들만 참여하던 대회와 달리 챌린지로 행사를 변경해 올해부터 자전거 초보자들도 자전거를 타고 성안옛길을 경유해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입화산의 맑은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떨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중심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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