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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영국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 ‘AMRC 울산분원’ 유치

기사승인 2017.11.14  16: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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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11월 13일 오전 11시(한국 시각 11월 13일 오후 8시) 영국 셰필드시에 소재한 영국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인 AMRC(첨단제조연구소, Advanced Manufacturing Research Centre)를 방문, 3D프린팅 글로벌 기술개발 상호 협력 체계를 위한 'AMRC 울산분원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산시는 이에 "제4차 산업혁명 파워 시티 울산 구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오 경제부시장은 지역전략 산업인 3D프린팅 산업의 글로벌 R&D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3박 5일) 영국, 독일  2개국을 방문 중이다.

울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이정환 한국분원원장 방문, 8월 존 바라과나 부회장 일행이 울산을 방문하여 세부 협의 후 이뤄진 성과"라고 설명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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