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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청넷 머리맞대 청년정책 찾아낸다

기사승인 2017.11.17  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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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청년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청년 당사자들이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는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 울산신라스테이 2층에서 김기현 시장과 울산 청년네트워크(‘울산청넷’)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청넷과 함께하는 통通통通대화'를 개최하는 것.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5일 출범한 ‘울산청넷’과 울산시가 라운딩 자율토크를 통해 울산 청년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 울산 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울산청넷’ 회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정도 ‘울산청넷’ 회원을 위한 사전행사를 가진 후, 6시에 본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사전행사에는, ‘울산청넷’ 회원들을 위해 직접 캘리그래피로 제작한 명찰을 배부하고, ‘청년으로서의 나의 모습’ 프로필 촬영 포토존을 운영하며, 창의적이고 패기있는 울산 청년 사회 진출기('청사진‘)를 다룬 미니다큐를 상영한다.

본행사는, ‘울산청넷’ 회원 명함 수여와 김기현 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본격적으로 참석자 전원이 참석하는 테이블 간 라운딩 정책토크를 진행하게 된다.

라운딩 정책토크는 ▲첫자리(‘울산청넷’ For 울산청년) ▲설자리(놀면서 일하기 VS 일하면서 놀기) ▲살자리(어디서 살까요 &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놀자리(청년놀이연구소로 오세요) ▲일자리(고용되는 자 & 고용하는 자) ▲꿈자리(10년 뒤 우리 그리고 울산) 등 6개의 주제 테이블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라운딩 정책토크가 끝나면, 만찬과 함께 자유롭게 네트워킹 하면서토크 결과를 공유하고, 팝업이벤트와 기념촬영 순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 하게 된다.

김기현 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청년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회, 청년이 꿈꾸지 못하는 사회는 청년도 불행하지만, 그 사회는 더 불행할 수밖에 없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울산청넷’과 힘을 모아서 하다보면 수가 생기고, 길이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울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8월 25일 50명으로 출범하였으며, ▲능력개발․권리보호 분과 12명, ▲주거․생활안정 분과 12명, ▲문화 활성화 분과13명, ▲고용․일자리 분과 13명 등 4개의 정책 분과로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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