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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체육·문화시설 이용객 50만명으로 두 배 증가

기사승인 2018.01.10  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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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암벽센터 울산스포츠클라이밍대회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진석)은 2017년 한 해 동안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한 이용객수가 49만8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이용객 24만 2천여 명에 비해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문수국제양궁장에서는 화랑기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 구민한마음 해피체육대회 등의 행사가 열렸으며, 선암호수공원축구장에서는 솔마루길 해피콘서트, 선암호수가요제 등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고, 태화강 수상레저계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수상레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아울러, 남구국민체육센터는 개인 맞춤형 PT반, 공개수업개최, 여름방학특강 수영교실, 체력왕 선발대회, 생존·구조수영 시연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울산인공암벽센터는 울산스포츠클라이밍대회 및 울산광역시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여 대표선수를 6명 선발하였으며, 2018년 5월경 볼더링장을 완공하여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남구스쿼시장, 태화강동굴피아 및 무지개놀이터를 개장하였으며, 태화강동굴피아에서는 한글날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화강동굴피아 사생대회를 개최 6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출품작들은 태화강동굴피아 타일벽화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태화강나룻배와 태화강동굴피아와 연계하는 상품을 개발 중이다.

한편, 공단은 태화강동굴피아에서 3월경 로봇태권브이 김청기 감독을 초빙해 로봇태권브이 탄생 41주년 전시회 및 5월경 태화강동굴피아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진석 이사장은 “태화강 일원이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오는 4월 태화강대공원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함에 따라 태화강동굴피아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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