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지난해 빅히트 남구 '해피 그늘막' 올해는 5월부터

기사승인 2018.04.20  15:33:17

공유
default_news_ad1
남구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요 교통섬 및 횡단보도 13곳에 HAPPY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의 모습이다.

울산 남구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해피 그늘막을 올해는 5월부터 조기 설치 운영키로 했다.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는 보행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교통섬 및 횡단보도에 HAPPY 그늘막을 5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설치운영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 최초로 설치해 2017년 행정안전부 주관 열린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민밀착형 우수정책인 해피그늘막은 올해도 보행자들이 햇빛에 무작위로 노출되는 교통섬과 횡단보도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장소는 번영사거리, 달동사거리, 동서오거리, 야음사거리, 쇠정사거리, 옥동초등학교사거리, 태화강역 앞 등 13개소로 지난해 설치장소와 같다.
 
HAPPY그늘막은  높이 3m, 원형지름 5m 규모의 접이식 파라솔로 평상 시 상시적으로 펴서 운영되지만, 강풍·호우·태풍주의보가 발효될 때에는 접어서 보관하며,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그늘막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배상보험에 가입해 안전사고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올해도 폭염과 폭우가 발생하는 여름, 구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