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울산 학교 올해 '고화질 CCTV 100% 구축' 완료

기사승인 2018.06.14  12:03:56

공유
default_news_ad1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21억 850만 원을 투입해 학교 내 고화질 CCTV 100% 구축 완료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0년 3월 개교하는 송정중학교 교사신축 설계공모로 선정된 조감도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학교에 설치된 CCTV 고화질 확충을 위해 자체예산을 ‘13년도에 6억 원, ‘14년도 5천만 원, ‘15년도 1억 1천만 원, ‘16년도 7억 1천만 원, ‘17년도 4억 2천만 원, ‘18년도 2억 1천 850만 원으로 6년간 21억 850만 원을 투입해 관내 학교 저화질 CCTV 219대를 교체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CCTV교체 및 추가설치 사업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고화질 CCTV구축을 1년 정도 단축할 수 있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저화질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고 학교별 맞춤형 안전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규모별·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추가설치가 필요한 학교를 전수조사하고 순위를 정하여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타시도 교육청의 고화질 CCTV 구축률이 평균 76.4%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고화질 CCTV 구축률 100% 달성은 학교안전인프라 사업에서 의미 있는 실적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학교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