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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상용

기사승인 2018.06.19  1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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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화합과 쇄신 위해 저부터 다시 시작

바른미래당 이상용 시당위원장 직무대행, 김우성 당무혁신위원장이 18일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바른미래당 울산광역시당의 강석구·이영희 공동시당위원장이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전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선거 울주군 제1선거구 후보였던 이상용 수석부위원장이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이명됐다.

시당은 또한,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을 찾고 향후 시당 혁신을 주도할 당무혁신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김우성 전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 후보를 당무혁신특별위원장에 임명했다.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은 "앞으로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은 새로 취임한 이상용 시당위원장 직무대행, 김우성 당무혁신특별위원장을 중심으로 8월에 있을 전당대회가 있기 전까지 당의 위기를 수습하고 당의 혁신을 위해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용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중앙당은 물론이고 시당 구성원들이 힘들고 지쳐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대로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지도체제가 들어설 때까지 당의 화합과 쇄신을 위해 저부터 먼저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성 당무혁신특별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은 이제 시민들의 기대에 맞는 일을 준비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른미래당이 먼저 철저한 반성과 혁신으로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정당으로 변모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인물을 모시고, 개혁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으로 울산의 변화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내놓는 역할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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