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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화봉·제일·이화·언양중'

기사승인 2018.06.20  13: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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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기분좋은 상상, 기분좋은 나눔, 자유학기 수업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중학교 교원  214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스트 일정은 화봉중 6월 1일(금) 14:00, 울산제일중 6월20일(수) 13:00, 이화중 6월21일(목) 14:00, 언양중 6월25일(월) 14:00 등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수업 및 과정중심의 평가를 실시하는 자유학기 교실수업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자유학기제 내실화에 기여하고, 수업 이야기와 소통이 있는 재밌는 나눔의 마당을 제공한다.

또한, 교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자유학기 수업 개선 풍토 확산으로 창의성, 인성, 다양성을 갖춘 미래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으로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수업콘서트에서는 학교별 전시 코너를 운영하여 수업자료 및 연구학교 사례를 공개하여 참석한 교원들이 2학기부터 수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수업 시연을 통해 대화가 있는 학생 중심수업 운영교실을 재현하며, 참관 교사간의 자유토론 및 간담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수업콘서트 수업 시연은 학교별로 다양한 과목과 함께 실시한다.
 
▸화봉중학교 ‘배움과 소통이 있는 수업콘서트’는 2과목 [국어, 수학]
▸울산제일중학교 ‘주제선택활동 수업콘서트’는 9과목
    [영어(2), 일본어, 과학(2), 수학, 정보, 국어, 음악]
▸이화중학교 ‘나눔과 열정이 넘치는 수업콘서트’는 2과목 [기술/가정, 국어]
▸언양중학교 ‘배움 성장 수업콘서트’는 3과목 [미술, 음악, 영어]

시교육청 관계자는 “총 214명의 중학교 교원이 참석한 이번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가 교원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제일중학교는 20일 오후 1시  ‘학생이 진짜 주인 되는 행복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업 결과물 전시실 관람, 주제선택활동(블럭코딩 등 9개 수업) 수업공개 및 참관, 수업 공개 교사와 참관 교사 간의 자유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을 참관한 교사는 “교과와 연계한 주제선택수업에서 활동적이며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모습이 돋보였으며, 수업콘서트를 통해 학년별로 일반화할 수 있는 수업주제를 교사 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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