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관광산업 기로' 언론보도에 송 당선인 "부정 의견 전달 안했다"

기사승인 2018.06.22  15:54:50

공유
default_news_ad1

- 잇따른 지역언론 보도에 해명 나서 "입장 발표 안했는데..."

송철호 시장 당선인측 소통위원회

김기현 울산시장이 추진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비롯해 태화강 그랜드 관광벨트화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태화강 짚라인 및 제트보트 운영 등에 대해 송철호 시장 당선인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지역언론 보도와 관련해 송철호 당선인측이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앞서 지역언론은 ‘개발보다 보존’ 울산관광산업 기로(경상일보, 6. 21(목)) 울산 지방권력 대대적 교체에 업무 방향성 놓고 공직사회 ‘술렁’(울산제일일보, 6. 21(목)) 등의 보도를 통해 케이블카의 운명 등이 험난할 것으로 예단했다.

이에 송철호 당선인측은 22일 해명자료를 내고 "행복케이블카 사업은 송철호 시장 당선인의 경우 그동안 환경부와 협의중이라 협의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입장발표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더구나 최근 환경부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제시하였고, (송 당선인측)시민소통위원회에서도 울산시 업무청취 내용중에 울산시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용역 수행한 대안노선들을 대상으로 울산시가 채택·추진한 사유를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용역결과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안노선은 채택하지 않고 환경침해가 많아 환경부에서 반대하고 있는 현재 노선을 추진한 경위에 대하여 의견청취를 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송철호 시장 당선인이나 소통위원회에서도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전달한 사실은 전혀 없음을 밝힌다"고 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