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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평산초 과학동아리 "팝콘" 전국발표대회 동상

기사승인 2018.10.12  14: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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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평산초등학교(교장 한남영) 과학동아리 "팝콘"(지도교사 김성훈)이 지난 10월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과학전시관에서 열린 2018 전국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초등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하는 2018 전국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우수 과학동아리로 선정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수행한 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해보는 자리다.

평산초등학교 발명․과학동아리 팝콘은 2016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2018년 현재 5~6학년 학생 1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주로 주제 중심의 프로젝트 과학활동과 3D프린터 및 아두이노를 이용한 메이커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프로젝트 활동 주제는 “약사동 제방 탐사를 통한 도시농부 프로젝트”이다. 우리 울산의 역사유적인 약사동 제방에 대해 탐구하고 선조들의 과학적 우수성을 과학․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널리 알렸다.

또한 직접 농사를 지어보며 제방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농사에 필요한 다양한 농기구를 최첨단 IT 기기인 아두이노와 융합하여 제작도 해 보았다.

시교육청은 "초등팀으로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동상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우수한 학생들과 당당히 겨루어 이루어낸 결과인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한남영 교장은 “21세기에 필요한 융합과학인재를 기르기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과학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평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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