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김기수)는 14일 11시 50분,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이웃사랑 성금 230만 340원을 전달했다.
강동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해 ‘강동 나누어 DREAM'을 실천하여 연 4회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금 번 하반기 2회 모금액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상반기 모금액 241만3,520원을 전달해 금년에만 약 470만 원을 기부했다.
김기수 교장은 “1년간의 작은 나눔의 실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타인을 배려하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부활동에 참여해준 학생과 학부모님,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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