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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봄꽃대향연' 30만5천명이 방문하며 성료

기사승인 2019.05.20  1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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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태화강 봄꽃대향연’이 30만5천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6일 ~ 19일(4일간) ‘봄꽃 향기, 대숲 소리, 정원의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2019 태화강 봄꽃대향연’을 개최한 결과 총 30만5천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단일규모로는 전국최대인 16만㎡에 이르는 초화단지에는 꽃양귀, 수레국화, 안개꽃, 작약 등 봄꽃이 만개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향기정원에는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를 비롯한 허브 식물 등이 활짝피어 봄꽃 향기 가득한 태화강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전 행사로 시립무용단의 국악, 창작무용 등 ‘잔치락’을 시작으로 서영은 축하콘서트, 봄꽃예술제, 퓨전 마당극, 세계 전통춤 향연, 청소년 뮤직행진 ‘새싹 나래’와 특별행사로 하늘정원 열기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연계행사로 환경콘서트, 국제재즈페스티벌 공연이 열렸으며 야간 볼거리로 설치한 초화단지 조명연출은 봄꽃대향연이 끝난 이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6월 10일까지 연장하며 또한 기존 100m에서 300m를 더해 총400m로 연장한 십리대숲 은하수길은 매일 일몰시간부터 23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심 자연생태의 보고인 태화강지방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문화공간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생태하천과 생태정원으로 발돋움하여 울산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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