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선수단 결단식이 27일 개최됐다.
울산시는 27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등 내‧외빈과 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의 경과 보고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대표 선서는 김정현(울산시민축구단 주장)선수와 석미정(울산광역시청, 높이뛰기)선수가 나서 선수단의 필승을 결의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일 1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7일간 서울 일원에서 치러진다.
울산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41개 종목에 955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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