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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전지수 2위 오른 울산, 안전지수 개선 추진상황 점검

기사승인 2019.10.10  1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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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소방본부는 10일 태화강국가정원(태화교 옆)에서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고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만족형 안전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9 울산119안전문화축제를 개최했다개막식에 참석한 송철호 시장,황세영 시의장등 주요내빈들이 화재진압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10월 10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 안전지수 개선 대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와 구‧군 담당 실‧국장, 경찰청, 교육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7개 분야별(감염병, 자살, 범죄, 자연재해, 화재, 교통사고, 생활 안전) 개선 대책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문제점 분석과 개선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지수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도출되는 개선 방안은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제일 도시 울산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시정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 며 “각 실․국장 및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 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과 관련한 감염병, 자살, 범죄, 자연재해, 화재, 교통사고, 생활 안전 등 7개 분야에 대해 국가 주요 통계 등을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안전수준을 산출해 전국 시·도의 안전 정도를 등급화하여 매년 12월에 발표한다.

울산시의 지역 안전지수는 지난 2017년까지 8개 특․광역시 중에서 매년 중․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에는 서울 다음으로 높은 2위로 도약했다.

특히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모든 분야에서 3등급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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