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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 17일 울산문예회관에서

기사승인 2019.11.15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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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게 되는 전국학교스포크클럽대회는‘가치 있는 플레이, 같이 하는 페어플레이’의 표어 아래 10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16개 시·도에서 23종목이 분산 개최되고 있으며, 이 중 창작댄스대회를 울산교육청이 맡아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각 지역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42개팀(초 13팀, 중 14팀, 고 15팀) 600여명의 학생과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최근 순위를 정하지 않는 리그 방식으로 전환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존중과 배려, 협력을 실천하는 과정을 강조해 왔다.

이번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도 경연 이외에 그래피티, 바디페인팅, 스트릿 익스프레션 등의 체험부스와 스트릿 댄스 쇼케이스 및 힙합 워크숍을 통해 승패를 떠나 우정을 다지는 어울림 축제의 장으로 대회 취지를 이어나갔다.

노옥희 교육감은 방탄소년단이 UN의 정기총회에서‘Love Yourself,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시작된다’고 강조한 것을 빌어 “춤을 출 때만은 누구보다 자신이 최고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춤을 통해 꿈과 희망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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