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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7개 새마을금고 백미 10kg, 1,500포 전달

기사승인 2020.01.14  18: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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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최현만)는 14일 중구 청사 1층 현관 앞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시가 3,9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500포를 전달했다.

울산 중구 지역 내 7개 새마을금고가 함께하는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를 건넸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최현만)는 14일 오전 11시 40분 중구 청사 1층 현관 앞에서 이웃돕기 백미 10kg, 1,500포 시가 3,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최현만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조용수 반구·배인규 병영·이경걸 중울산·오병한 울산중앙·박성만 울산중부·박우열 태화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백미를 전달받은 뒤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최현만 회장에게 대표로 2019년 이웃돕기 유공기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왔던 지역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백미 10kg, 1,580포씩을 지원해 온 바 있다.

중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 1,500포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별로는 반구1동에 200포를 비롯해 학성동과 우정동에 각각 150포, 병영1동과 복산1동에 120포씩, 반구2동과 복산2동, 성안, 중앙, 태화, 다운, 병영2동에 각 100포, 약사동 60포를 전달할 계획이다.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최현만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백미가 생활이 어려운 중구 지역의 세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매년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학성과 반구, 병영, 중울산, 울산중앙, 태화, 울산중부 등 새마을금고 7개 지점 이사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백미 등 모두 2억9,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중구에 지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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