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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지원청, 13일부터 신규교사 화상 컨설팅

기사승인 2020.04.10  13: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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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초등 신규 교사 49명을 대상으로 ‘어서와, 초등교사는 처음이지?’ 신규교사 화상 컨설팅을 13일부터 1학기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다른 해보다 많은 54명의 신규교사가 관내 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았고, 컨설팅 수요조사 결과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 등 현장 적응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고 한다.

이에 강남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진행이 어려웠다. 그래서 컨설턴트 교사가 신규교사와 화상통화나 실시간 원격회의 앱을 활용한 화상 컨설팅으로 운영방법을 변경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어서와, 초등교사는 처음이지?’ 신규교사 화상 컨설팅은 신규교사의 개인별 요구에 맞게 그 영역에 역량이 있는 교사들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희망한 날짜에 2회 진행된다.

신규교사들의 컨설팅 희망 내용은 나이스(NEIS)시스템으로 학급 관리하기, 학급 교육과정 편성·운영 프로그램 활용법, 교육예산 사용을 위한 K-에듀파인 이용법,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강남 학교컨설팅장학센터 활용방법,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맺기와 상담 방법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는 원래 계획대로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많은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 새내기 교사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훌륭한 교사로 거듭나도록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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