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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시설관리공단, 6월 2일부터 3개 실내체육시설 운영 재개

기사승인 2020.05.21  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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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6월 2일부터 공단 내 3개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두달 동안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완치율도 90%를 넘어서는 등 확산 추세가 주춤하고 주민들의 운영 재개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국민, 쇠부리, 오토밸리체육센터 등 3개 실내체육시설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공단은 강습강좌는 회원을 축소해 모집하고, 출입문은 1개만 개방해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을 통해 출입자를 관리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수영 강습의 경우 1시간 강습 후 1시간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헬스장은 모집인원을 30% 가량 축소하고, 러닝머신과 사이클 등 운동시설은 거리를 두고 한 칸씩 띄어 이용하도록 조치한다.

일일입장은 없으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와 노인은 가급적 회원 모집에서 제외한다.

회원 모집은 25일부터 27일까지 국민·쇠부리·오토밸리 순으로 북구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공단 관계자는 "실내체육시설 개장과 관련한 이용객들의 문의와 개장 요청이 많았다"며 "방역 지침에 따른 시설 이용과 강습에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체육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5월 초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운동장과 다목적구장 등 실외체육시설을 재개장해 운영중이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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