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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8월 24일 마감

기사승인 2020.08.13  17: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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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46만 648가구에 3,110억 원 지급

울산페이

울산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24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앞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은 6월 5일 종료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청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해당 금액은 기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앞서 울산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 5월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선불카드 신청을 개시한 바 있다.

울산시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현재(8월 12일) 47만 294가구중 46만 648가구에게 지급(97.9%)하였으며 지급액은 3,110억 원이다.

이중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33만 1,629가구(70.5%), 선불카드는 8만 6,176가구(18.3%), 현금은 4만 2,843가구(9.1%)에게 지급됐다.

울산시는 신청 및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신청·사용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살펴, 신청 지원을 적극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최대한 많은 시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면서 “기한 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두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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