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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예결특위, 1회 추경 심사 후 원안가결

기사승인 2021.01.25  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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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25일 김석진 행정부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 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경기회복을 목적으로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며, 당초예산 4조 661억원 대비 0.57% 늘어난 4조 891억원 규모이다.

이날 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은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천기옥 의원은 재난지원금 관련하여 시, 구·군 간 협조체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재난지원금 신청 장소, 주차난 해소 등 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미 의원은 재난지원금은 1인당 지급하는 것이 보편적 지원에 타당하며 효과적이라며, 향후 3차 재난지원금 지원 시 고려해달라고 제안했다.

장윤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양극화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줄 것을 제안했다.

윤덕권 의원은 구·군의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을 30% 분담하기로 한만큼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등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울산시의 2021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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