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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최홍영 경남은행장 직원들과 소통 행보

기사승인 2021.04.16  13: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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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 젊은 직원들 소통 행사도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지난 2일 본점 회의실에서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취임 직후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다음날인 지난 2일은 본점을 오르내리며 31개 부서 모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직원들이 미리 준비한 쪽지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과 염원을 듣고 우선적으로 실행 가능한 사항들은 빠르게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 행사도 가졌다. 직원들과 스탠드에 나란히 앉아 은행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지난 12일에는 변화ㆍ혁신ㆍ소통을 주제로 ‘New Wave 부점장 간담회’를 가졌다.

전 부점장들과 LAN선 소통을 통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경영철학을 부점장들과 공유했다.

이때 최홍영 은행장은 “평가시스템ㆍ기업문화ㆍ영업시스템ㆍ디지털 등 전행적인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 혁신적 시스템을 통해 조직이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면 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다”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매월 1회 은행장과 젊은 세대간의 소통도 이어간다.

본점 6층 열린마당(개방형 회의실)에서 미래 경남은행을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장과 임원ㆍ부점장 간 이슈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CEO New Wave 포럼’을 실시한다.

사업 추진 시 새로운 IDEA, 방향성 또는 공감대가 필요한 내용,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의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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