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종합운동장에 근무 중인 직원(정준호 과장)이 개발한 'V-벨트안전작업공구(산업재산권 특허등록번호 10-2184461호 )'의 산업재산권 디자인(2건)을 특허청에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V-벨트안전작업공구는 산업현장의 전동기, 송풍기, 공조 설비 동력전달 장치에 사용되는 V-벨트 교체 시 빈번히 발생하는 접선물림점, 협착 등의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고자 작년 12월 개발 및 특허 등록한 안전 공구다.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개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직장 내 연구개발(R&D)’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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