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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친환경 생태도시로"

기사승인 2021.05.13  14: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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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으로부터 업무보고..."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을"

서범수 의원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 관계자로부터 울산선바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 관계자로부터 울산선바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선바위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4월 말 경 국토부가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일원 약 1,834,000㎡(55만평)에 1만5천호의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가시화되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 관계자는 “22년 상반기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하고 25년 경 공사 착공을 하여 2030년 경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태화강 선바위 등 주변과 조화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약 3만7천명의 신규인구 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에, 국도 24호선도로 6차선 확장, 사업지구에서 구영지구 뒤편으로 우회도로 개설, 두동로 확장 및 범서교차로 개선 등의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강제수용되는 1,883필지 토지소유자들에 대한 동의와 충분한 보상대책이 필요하며, 최근 5년간 울산의 인구가 해마다 약 1만명씩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공공주택공급만이 아니라 인근의 UNIST, 울산대학교 등과 연계된 국제학교 유치와 스마트 헬스케어 등도 함께 포함될 필요성이 있으며, 태화강 선바위 등 주변과 조화되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서 의원은 “범서지역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국도 24호선 교통정체가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에, 사업준공 이전에 반드시 국도24호선 6차선 확장, 주변 배후도로 개설 등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수립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국토부 고위관계자는 “의원님 말씀을 유념해서 사업추진 과정에 지자체 및 전문가들과 함께 충분한 협의를 하고, 지역 맞춤형 개발구상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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