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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지역대학들이 나섰다

기사승인 2021.07.28  15: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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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울산대, 울산과학원,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폴리텍 울산캠퍼스 협약

7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5개 관내 대학교간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울산시가 7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5개 관내 대학교와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지방대학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돼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관내 학생들이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대학교 차원에서 적극 홍보한다.

또한 울산의 인구 수 증가를 위한 청년일자리창출 등 인구활력증진사업은 물론, 관내 대학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한 국․내외 정보 및 자료 등을 울산시와 5개 대학이 함께 공유한다.

특히 지방 대학의 소멸 위기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 층의 인구 감소는 지역 쇠퇴로 이어지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한 대학 생존과 지역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울산의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심각성을 관내 대학이 공유하고, 울산의 인구수가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자 미래성장을 위한 출발점임을 함께 인식해 인구수 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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