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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가예산 3조9124억... "2023년 4조 시대 발판"

기사승인 2021.12.03  15: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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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료원 설립 예산 등 반영... 송철호 시장 "정치권과 시민 협력 덕분"

송철호 울산시장이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국가예산 확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울산시 제공

"2023년 국가예산 4조 원 시대를 열 발판도 확실히 다졌다."

2022년도 국가 예산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울산시가 내놓은 입장이다. 울산시 국가 예산은 전년도에 비해 15.7%가 올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조9124억 원을 기록했다. 울산의 2022년 국가 예산 확보액은 4년 전 민선 6기 마지막 국비 확보 성과인 2018년 2조4256억 원과 비교하면, 4년 만에 1조4868억 원, 61.3%가 증가한 것이다.

내년 울산시 예산안 중 주목되는 부분은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예산 10억 원이 확보됐다는 점이다. 울산의료원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비 10억 원과 대선 공약 사업 가운데 하나인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사업이 당초 정부안 11억 원에서 40억 원을 증액해 최종 51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국가예산 확보'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이채익, 이상헌,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의원님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에서 마지막까지 한마음으로 뛰어 주시고, 시민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는 확보한 국가예산을 기반으로, 그동안 행정을 믿고 헌신해주신
시민 모두의 완전한 일상회복에 전력을 다해 나가고, 울산 재도약에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울산시 국가예산 확보액,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조9124억
 
브리핑에 따르면, 2022년 울산시 국가예산 확보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조9124억 원으로 국고보조사업 1조5730억 원, 국가시행사업 1조7294억 원, 보통교부세 6100억 원이다. 2021년 3조3820억 원에 비해 5304억 원(15.7%) 늘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울산의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실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비 10억 원도 반영됐다"면서 "울산에 처음 들어서는 국립 과학·문화 시설일 뿐 아니라, 우리 시의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시장은 또 "영남권 최초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을 위한용역비 4억 원도 확보했는데, 신중년 퇴직인력의 전문 숙련기술을 활용해 지역학생과 기술인 교육훈련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울산이 영남권 숙련기술 전수와 전문인력 양성의 최고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사업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40억 원 증액한 데 대해 "대선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력산업의 양산공정 개발·실증 등 제조산업 지원을 통해 3D프린팅 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반겼다.

그는 "친환경 청정에너지산업과 주력산업 지원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도 다양한 예산이 신규로 반영됐다"면서 "부유식 해상풍력 종합지원 콤플렉스 조성사업에 25억 원,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설에 7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에 19억 원, 대·중소 상생형 데이터‧AI 융합 제조혁신 협력사업에
20억 원 반영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 시장은 "울산 교통 대혁신의 기반인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미포국가산단(주전~어물동) 진입도로 확장사업에 8억 원, 북울산역 환승센터 구축에 21억 원이 신규로 반영됐다"면서 "현재 본격 추진 중인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에 142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에 100억 원, 농소~외동 국도건설에 191억 원도 반영됐다"고 환영했다.
 
또한 "2022년 전국 체전 및 전국장애인 체전에 55억 원, 교통흐름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버스 중앙차로형 환승센터 구축에 28억 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이 반영됐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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