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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국민복지재단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체결

기사승인 2021.12.08  14: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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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대표 이충우)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12월 31일자로 위탁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공개모집하여 11월 29일 위탁운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심의 후 위탁운영법인을 선정했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은 “건강한 미래가 가득한 가족, 희망 가득한 행복한 가정”이라는 비전으로 향후 5년간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과 함께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 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요보호가족의 문제 예방 기능 수행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의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관계 형성, 돌봄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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