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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시의장, 도로 민원 현장 찾아 주민의견 청취

기사승인 2022.01.17  16: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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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박병석 의장이 새해에도 현장을 방문,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박 의장은 17일 오전 10시 북구 창평동 북울산역(박상진생가)과 산하동 일원 강동리조트 조성 예정지 도로 민원 현장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시의회 박병석 의장과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의회사무처장 및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종합건설본부장, 북구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북울산역 이용객 불편 사항 청취와 강동리조트 조성 현장 관련 교통 문제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기존 호계역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현재 북울산역은 주차 등 편의시설 기반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데다 버스노선까지 전무하다시피한 상태로, 차라리 먼 거리에 있는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실정“이라며 불편을 호소했다.

또한 18일 기공식을 앞둔 강동리조트 조성 현장의 경우 “현재도 주말이면 차량정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 공사가 시작되면 공사차량 등으로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 강구를 요구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북울산역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순환버스 투입, 노선 변경‧신설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강동리조트 조성 현장 관련 신현교차로~구)강동중학교 도로확장 건은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예상되는만큼 추경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병석 의장은 ▲북울산역 버스노선 증설 ▲신현교차로~구)강동중학교 도로확장공사 적기 추진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보상 및 공사 차질없이 추진 ▲북구와 광역전철 연계 강화 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북구는 울산외곽순환도로, 동해선 광역전철 연장이 계획되어 있는 등 이제 울산의 변방이 아니라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울산의 새로운 대표 관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북울산역 편의시설 보완 및 접근성 확보로 시민교통 편의는 물론, 관광객 이용 제고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하여 북구가 울산의 관광, 교통의 대변혁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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