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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업적 기리고 계승한다

기사승인 2022.08.11  17: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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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박제민·최현배 선생 안내판·동판 제막식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울산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 교육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는 행사를 연다.

울산시교육청은 12일 오전 외솔회의실 앞에서 2022년 울산교육 독립운동 기념사업의 하나로 독립운동가 박제민·최현배 선생의 안내판과 동판 제막식을 연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연간 사업을 진행해 항일 독립운동 관련 학교와 학교터에 QR코드 표지판 설치하고, 항일독립운동 교육자와 학생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추모사업도 펼쳤다.

2019년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울산교육관련 독립운동가 5명(성세빈, 안태로, 이무종, 이효정, 조형진)을 발굴, 선정하여 그 업적을 기리는 초상화와 QR코드 현판을 교육청 로비에 설치한 바 있다. 울산애니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 초상화는 후손들에게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의 사업은 일제강점기 교육 분야에서 활동했지만 잊힌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근대 울산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9년에 이어‘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새롭게 제작된 안내판과 동판에는 울산애니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두 분 독립운동가 초상화가 담겨 있다. 완성된 초상화는 기념행사에 초대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내판은 교육청 1층 엘리베이터 앞 벽면에 추가 설치되고 동판은 외솔회의실 실외 벽면에 추가로 설치된다.

독립운동가 선정은 울산 지역사 교육연구회와 협조해 울산 출신, 교육 관련 활동, 울산 외 활동, 독립운동가 서훈 추서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해, 최현배·박제민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운동가 출신 학교인 병영초와 언양초 교장과 학생 대표, 울산 지역사 교육연구회 회원, 초상화 제작에 참여한 울산애니원고 학생 등이 참석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알기 교육활동으로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교육현장 독립운동 역사찾기 사업도 독립운동가 출신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운영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교육과 민족 계몽을 위해 애쓰신 독립운동가를 함께 추모하고 그 뜻을 이어받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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