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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국 주요 에너지기업 대상 투자유치 나서

기사승인 2022.09.27  17: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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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에너지·환경 분과 회원사에 설명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에너지 환경 분과위원회 투자설명회가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산수룸에서 개최된 가운데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가 미국의 주요 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섰다.

울산시는 9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에너지·환경 분과위원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에너지·환경 분과위 공동의장, 엑슨모빌, 에머슨 등 미국의 주요 에너지기업 임원진과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국 수소산업 지원정책과 주요성과를 주제로 한 특강과 울산시 투자환경 소개, 울산시 조선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계획 소개, 그리고 비즈니스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란, 공장에서 제작이 가능하며,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 기준으로 발전 용량이 300㎿ 이하의 원자로를 말한다. 원자로와 냉각제,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용기 하나에 일체화해 크기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과 투자 상담을 통해 잠재 유망 외국인 투자계획(프로젝트)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시의 민선 8기 이상(비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5대 목표의 첫 번째인 ‘일자리 넘치는 산업도시’를 위해 외국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기업이 울산시에 적극적인 투자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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