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 모여 협력방안 논의
울산시는 6월 11일 오후 3시 30분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태화강 국가정원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2028년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모여 국가정원정책 및 지역 정원 추진사례 등을 핵심 안건으로 각 지역의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의 정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설명에 이어 전남(정원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서울(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울산(태화강 국가정원 추진사례)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조성 배경과 그로 인한 생태적, 사회적 가치를 소개한데 이어 울산시청 생태텃논 정원 운영사례를 설명하고 도시 내 생태공간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삼산․여천 쓰레기매립장 활용방안을 소개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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