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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상하는 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기사승인 2024.06.13  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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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포럼 열고 전망 제시, 울산시장은 재생에너지 선도국 스페인 대사와 논의

김두겸 울산시장이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포럼’에 참여한 기예르모 끼르빠뜨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스페인대사와 만나 울산시와 스페인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
한동안 주춤하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13일 '부유식 해상풍력의 행정적·기술적 개발과 산업 육성'을 위한 '2024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포럼'이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렸다. 이 포럼에는 기예르모 카르파트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 스페인 대사가 참석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나 울산시와 스페인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울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현재 울산 앞바다에서 민간 주도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페인은 풍부한 일사량과 풍량 덕분에 국가 전체 전력 발전 용량 중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절반을 넘는 재생에너지 선도국이다. 특히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해상풍력발전 사업 전문기업인 오션윈즈(OW)는 울산에서 1.125 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스페인 대사를 만난 김두겸 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울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향후 스페인 기업들의 울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 유치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예르모 카르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도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 양국 간 에너지산업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두겸 시장은 "세계 각국은 현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신재생에너지 전환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울산은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적합한 최적의 자연조건과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플랜트 기술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무한한 바람을 에너지로 선택한 울산은 수소,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부유식 해상풍력산업의 성장으로 울산은 터빈 부품, 플랫폼 설치 기술, 유지 보수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과 관련 기업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6월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4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포럼'이 열렸다.
▲  6월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4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포럼'이 열렸다.
ⓒ 울산시

 


한편 울산시, 상공회의소 회원사, 관련기관, 민간투자개발사, 관련 공급망 업체, 지역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열린 2024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포럼에서는 울산 앞바다에 부유식 해상풍력을 추진 중인 5개 민간투자개발사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추진현황 및 전망'을 소개했다.

또 관련기업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의 사회·경제적 효과에 대한 전망을 내놨고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해상풍력 전력계통 연계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사업 종합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울산시는 지역 사회 등과 협력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진력한다는 계획이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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