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중구치매안심센터, 성안동 치매환자 대상 '행복사진관'운영

기사승인 2024.09.05  12:26:21

공유
default_news_ad1

- ‘어느 멋진 가을날’ 5~20일 운영...10가족 선착순 모집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치매안심마을인 성안동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어느 멋진 가을날’ 행복사진관을 운영한다.

‘어느 멋진 가을날’행복사진관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행복사진관에 참여할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고 중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성안동 거주 치매환자 및 가족이다.

모집된 가족에게는 9월 25일 치매안심 가맹점인 ‘필스튜디오’에서 무료로 가족사진 촬영 후,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치매안심센터(☎052-290-4298)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교실 △치유프로 그램 △자조모임 △치매환자 쉼터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진관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