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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의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환영"

기사승인 2024.09.26  1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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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 후속 절차 진행 위해 국토부 및 코레일과의 협의에 박차"

김기현(국민의힘, 울산 남구을) 의원이 울산시가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기현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22대 총선 공약이기도 한 KTX-산천의 태화강역 정차를 위해, 그동안 국토부 및 코레일과 협의를 수차례 이어옴과 동시에, 울산시에는 타당성 조사를 포함한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요청해왔다.

총선 직후인 지난 5월 13일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코레일 관계자들과 만나 추진 절차를 협의하였고, 같은 달 29일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KTX-산천의 태화강역 정차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의원과 국토부는 울산시의 타당성 조사가 사업 추진의 첫 단추임에 공감하였고, 김 의원은 울산시에 추경편성을 통해서라도 타당성 조사가 하루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용역이 종료되는 내년 10월 이후, 신속한 후속 절차 진행을 위해 국토부 및 코레일과의 협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와의 논의과정에서 평택-오송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는 2028년을 목표 시점으로 잡은 만큼, 사업 규모 등을 고려하면 용역 이후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김 의원은 “울산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산천의 태화강역 정차가 이번 타당성 조사 시행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지만, 아직 갈 길도 멀고 풀어야 할 과제들도 많다”라며, “무엇보다 하루빨리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또한 28년 개최되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KTX-산천의 태화강역 정차를 꼭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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