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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윤종오 후보에 양보했는데..." 이상헌 북구 재선거 공약 발표

기사승인 2018.04.19  17: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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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에비후보가 4월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당내 경선을 치르는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에비후보가 4월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그는 "지난 2016년 울산북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민주당 직전 당대표 이셨던 문재인대통령과 깊은 의논을 통하여, 노동계 출신의 윤종오 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대승적인 차원에서 후보직을 양보하고, 윤종오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도록 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 후보는 "울산 북구는 그동안 보수세력과 노동계 출신인사들이 번갈아 가며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북구를 발전시키려 각자가 많은 노력들을 했었지만 북구 현실은 지난 20여년 동안 큰 발전 없이 정체되어 있었다"면서 "제반 문제들을 어느 후보보다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해결책을 제가 약속드리는 공약을 통해서 하나 하나씩 실행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도 상대후보를 존중하고 깨끗한 경선을 통해서 당원 및 북구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헌 후보는 2차 공약으로 '현재 국회에서 발의 중인 관광 진흥법의 관광 특구 지정 요건 완화로의 개정을 통해 강동이 관광 특구로 지정 되도록 하겠다' '북구가 중심이 되는 사통 팔달의 교통망 확충을 위하여 울산 외곽순환 고속도로 (강동~호계~가대~범서~활천JCT)를 대통령 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겠다' '울산시가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인 산림 해양 복합휴양지인 산림복지단지(500억) 조성을 관철 시키겠다' 등을 내놨다.

또한 '강동권 5개(강동관광단지,온천지구,산하지구,해양관광지구,산악관광지구) 테마 중 강동 해양관광지구는 공적 자금(1400억원)의 선제적 투자를 통한 민간 투자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강동 관광 단지 조성에 따른 새로운 관광 비전과 전략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시키겠다' 등도 내놨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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