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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회 추가경정예산 1회보다 294억원 증액된 8351억원

기사승인 2007.11.08  14: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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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개 초중학교에 냉ㆍ난방시설 설치비 113억원 등

 

울산시교육청은 200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 8057억원 대비 294억원 증액(3.7%)된 8351억원으로 편성해 울산시교육위원회에 심의ㆍ의결을 요청했다.


재원별로는 국가부담수입이 6236억원(74.7%)으로 1회 추가경정예산 6013억원보다 223억원이 늘었고, 일반회계부담수입은 1457억원(17.4%)으로  1회 추가경정예산 1371억원보다 86억원 증가됐다.

 

자체수입은 596억원(7.1%)으로 1회 추가경정예산 499억원보다 97억원이 증가했고, 지방교육채 및 주민부담수입 등은 62억원(0.8%)으로 1회 174억원보다 112억원 감소됐다.


세출 예산 성질별로는 인건비가 5664억원(67.8%)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5708억원보다 44억원이 감소됐고, 기본운영비 및 학교운영비는 793억원(9.5%)으로 1회 785억원보다 8억원 증가했다.

 

사업비는 1798억원(21.5%)으로 1회 1469억원보다 329억원 증가, 채무상환 및 예비비는 96억원(1.2%)으로 95억원보다 1억원 증가됐다.


한편 울산시 교육청이 밝힌 주요사업 편성으로는 냉난방시설이 없는

초중학교 44개교에 냉ㆍ난방시설 설치비 113억원 편성(2008년 예산에는 32개교 87억원 편성), 노후 화장실 개량 및 교실바닥 교체, 옥상방수 등을 위해 59개교에 60억원 편성 등이다. 

 

학력향상과 교수ㆍ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 1인당 학교도서 및 교수학습자료 구입 등에 각 2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41억원을 편성했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생 1인당 5천원의 학습준비물비를 보전해 주기 위해서 5억원을 편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8일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전국 하위수준의 교육시책 및 여건개선과 학교안전 위험시설 개선, 전학교에 냉난방시설 완료에 중점 투자했다"고 밝혔다.

박석철 기자 psc@sisaulsan.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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