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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내 산업폐기물 매립업체 3개 중 2개 종료 '비상'

기사승인 2018.08.16  14: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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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길부 의원-온산공업단지협회장단 '울산 산업폐기물' 논의

강길부 국회의원이 16일 최승봉 온산공업단지협회장 등 관계자들을 강길부 의원사무실에서 만나 울산 산업폐기물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울산지역 내 산업폐기물 매립업체 3개사가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2년 내 2개사가 사용 종료 및 수명연장을 위한 반입량 감축이 불가피해, 울산기업의 산업폐기물을 타 지역 매립장에 처리해야 하는 문제 등으로 처리비용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16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위치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최승봉 온산공업단지협회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울산 산업폐기물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울산 지역 산업폐기물 매립장 용량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며, 특히 온산공단 내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은 사실상 가동중단 상태로 조속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안정적인 산업 활동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필수불가결하게 발생하는 산업 폐기물의 처리가 중요하다”며 “산자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기업 활동에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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