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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시정 베스트 1위는 ‘울산도서관 개관’

기사승인 2018.12.13  15: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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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6일 개관한 울산도서관

울산시는 올해 추진한 사업 중에서 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시정 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위는 ‘울산도서관 개관’이다.

이어 2위 ‘태화강 정원박람회 및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3위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 4위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유치‘, 5위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등이다.

‘울산도서관 개관’은 울산시민의 염원으로 지난 2015년 건립을 시작하여 올해 준공되었으며, 지역공동체에 기반한 복합교육문화의 장으로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울산이 교육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 시민들에게 최고의 시정으로 평가를 받았다.

‘태화강 정원박람회 및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울산대공원 및 태화강의 우수성과 장미도시‧정원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 제공으로 관람객 55만 명이 참관하는 등 울산의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 육성에 이바지 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은 시민 고충해결과 권인구제를 위한 새로운 시도와 접근으로 시민이 주인인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10일 출범해 현재까지 110건의 민원 상담과 100건의 고충민원을 접수받아 추진 중에 있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유치’는 1,660km에 달하는 울산 국가 산단 지하배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시 차원의 끈질긴 중앙부처 건의와 설득을 통해 유치한 것으로 사고예방은 물론 시민 안전확보와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는 지난해부터 중학교까지 실시한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지원과 교육여건 개선으로 교육복지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1일 종무식에서 거행되며 시책을 추진한 부서에는 부서종합성과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사업을 실질적으로 수행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 평정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선조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은 올해를 대표하는 우수시책을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 방식으로 선정했다.”면서 “지난 7월, 새롭게 시작한 민선7기 울산시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시정베스트 5’ 선정은 지난 11월 22일 ~ 12월 5일(14일간) 일반시민, 시·구·군 의원, 출입기자, 유관기관, 공무원 등 1,5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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