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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행복학교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금8개, 은1개

기사승인 2019.05.20  11: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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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울산행복학교(교장 김정자)가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등 6개 시·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행복학교는 다섯 종목에 교사와 학생 총 28명이 출전하여 육상 종목에서 최유진(고2) 선수가 여자 포환던지기 F34, 여자 원반던지기 F34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다. 이어 유하나(중1) 선수도 여자 1500m T20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역도 종목에서 지난해 3관왕이었던 최홍록(중3) 선수는 +80KG급(남)에 출전하여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종합 부문에서 다시 한번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스쿼트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80KG급(여)에 출전한 박한별(중2) 선수 또한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김정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국 단위의 큰 대회에서 울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을 지도한 감독과 코치, 지도교사들이 그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장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사울산 sukchul-p@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울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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