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후한 남구 여천오거리가 울산 랜드마크로 지역 발전"
울산남구을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지역구인 여천동에 현대자동차의 약 2,500 억 규모 투자로 건립 예정인 ‘울산하이테크센터’ 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울산 남구 여천오거리는 기존에 기계가공공장 및 제조업 시설 등 낙후한 지대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 었는데 , 글로벌 건축가의 미학을 담은 시민 친화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체험 시설이 들어서면 야음장생포동의 대표적인 상징물은 물론 자동차산업 메카 울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면서 지역 발전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
문화, 체험, 전시, 정비 시설이 합쳐진 대규모 복합공간인 현대차 울산하이테크센터에는 미래형 정비시설도 예정되어 있는데 , 취임 이후 민생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김 대표 답게 대기업의 사업진출로 인하여 지역 내 기존 중소정비업체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
김 대표는 “대기업인 현대차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제작사로써 판 매한 자동차의 보증수리에 전념하고 , 소모품 교환이나 자동차 사고수리 처럼 일상적인 정비영역은 기존처럼 소상공인이 담당 한다면 바람직한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본다 ." 면서 앞으로도 당 대표로서 ‘소상공인 살리기’ 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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